파워볼 | 잡지에 소개된 배팅법

잡지에 소개된 배팅법 

예전(40~50 여년전)에 '에스콰이어' 란 잡지에 소개된 배팅법입니다. 

먼저 1, 2, 3 을 써보고 이중 맨 끝 두개의 합인 4(1+3) 를 배팅해봅시다 

성공했다고 치면 나머지 숫자인 2를 하세요 

또 성공 했다고 치면 당신은 6을 얻은 것입니다.

이 배팅의 방식은 [양 끝 숫자의 합으로 배팅을 하고 실패하면 맨끝에 다시 적어두고

성공하면 지워 나가는 것입니다. 

처음에 실패 했다고 한다면 1, 2, 3, 4 가 될것입니다. 

또 실패 했다고 한다면 1,2,3,4,5 가 될것입니다. 5=1+4 

여기서 또 다시 실패했다면 1,2,3,4,5,6 이 될것입니다. 6=1+5 

이번엔 성공했다면 1 과 6 이 지워져서 2,3,4,5 가 될 것입니다. 

여기서 또 성공했다면 2와 5가 지워져서 3,4 만 남을 것입니다. 

운 좋게 여기서 성공했다면 모두 지워지고 당신은 결국 또 6을 얻은 것입니다. 

쓰여 질때는 1개 지워 질때는 2개이므로.... 결국 모든 숫자는 지워 질것입니다.

이 글이 처음 올랐을때 철부지 투자자들을 카지노로 보냈습니다. 

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? 

이 배팅법의 역사상 최고의 배팅 법인가?

아니면 말장난에 불과한가?

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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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대의 자금을 갖고 있다면

앞의 방법은 옳습니다.

하지만 무한대의 자금이 아닌 유한한 자금을 가지고

위의 전략을 반복해서 꾸준히 사용한다면은 결국 파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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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3번만 배팅이 가능하다면

경우 : 확률 : 손익 

승승승 1/8 : +6

승승패 1/8 : +6

승패승 1/8 : +6

승패패 1/8 : -2

패승승 1/8 : +6

패승패 1/8 : -4

패패승 1/8 : -3

패패패 1/8 : -15

기대값 = 0 결국 확률적으로는 기대값은 0 입니다. 

극단적인 상황인 [패패패] 의 경우 치명적인 -15의 손실을 입습니다. 

하지만 상당히 매력있는 배팅법입니다. 

극단적인 상황 발생시 상당히 큰 손실이 발생합니다. 

또한 제한된 이익과 무한의 손실이라는 것입니다. 

결국 무한(?)의 자금이 있다면  매력적입니다. 

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더블배팅보단 나아보이지 않습니까?